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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민간아파트 분양가 전달 대비 0.69%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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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민간아파트 분양가 전달 대비 0.69% 하락
  • 노경석 기자
  • 승인 2019.10.15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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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이하 HUG)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2019년 9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2019년 9월말 기준 353만9천원으로 전월대비 0.69% 하락했다. 서울 강서와 충남 당진 지역의 신규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고, 장기간 분양이 없던 울산 지역의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어 전월보다 하락했다.
서울이 0.09% 소폭 하락한 가운데,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548만9천원으로 전월대비 0.55% 상승했고,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3.74% 하락, 기타지방은 0.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9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6천636세대로 전년 동월(8천989세대)대비 26% 감소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및 신규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www.khug.or.kr) 또는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 아파트값이 3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가능성이 높은 수성구도 7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 반전했다.
사진=분양통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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