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산시민공원 주변 재정비촉진사업 합의 도출, 건물 층수 및 배치 조정 1년여간 추진에 난항을 겪었던 부산시민공원 주변 재정비촉진사업이 민관 합의안이 도출됐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1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민공원은 350만 부산시민 모두의 공원으로 누구도 사유화할 수 없는 시민 모두의 재산이라는 것이 우리 모두의 기본적인 인식”이라며 “공공성과 개인의 재산권을 만족시킬 수 있는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시민공원 인근에서 추진 중인 재정비촉진사업은 공공성 확보와 개인의 재산권 행사라는 양 측면에서 첨예하게 대립해왔다. 부산시는 민선7기에 들어 시민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조합측과 재개발·재건축 | 노경석 기자 | 2019-10-17 10: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