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강남에 '더샵갤러리' 홍보관 열어..."철강재 활용해 미래 건축 문화 선도"

2020-04-13     강수진 기자
서울시

포스코건설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기존 건축에 철강재를 접목한 홍보관 ‘더샵갤러리’를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더샵갤러리는 ‘철과 자연의 조화(STEEL MEETS NATURE)’를 주제로 건축용 철강재를 활용한 미래의 건축문화를 전시했다.

이는 강건재와 건축 신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을 해나간다는 그룹의 포부를 담아 시공됐다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이번에 시공된 더샵갤러리는 지상 3층 연면적 4천966㎡ 규모다.

포스코그룹의 철강·IT·건설 관련 기업들이 모두 참여해 그룹 차원의 강건재·건축 홍보관의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더샵 갤러리는 자동차 강판에 이어 건축용 철강재를 차세대 핵심 상품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포스코그룹의 미래 전략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