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신축건설... 감리업체 입찰 공고

2019-11-22     강수진 기자

광주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자동차공장 건립에 속도를 높였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22일 2021년 공장 건설 감리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참가 자격은 ▶건설·전기·소방·정보통신 분야별 관련법에 의한 건설기술 용역업 ▶전력시설물 종합·전문 감리업 ▶일반·전문 소방공사 감리업 ▶정보통신엔지니어링 사업자 ▶기술사 사무소 신고를 하고 자동차 관련 공장 감리 실적이 있는 업체에게 주어진다.

이번 입찰에 광주·전남 지역 업체의 의무 참여 비율은 30% 이상으로 규정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12월 중순 입찰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저가격 입찰자를 시공사업자로 선정해, 올해 안에 착공에 들어가 2021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