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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보석가공업체 위해 임대공장 추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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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보석가공업체 위해 임대공장 추가 건립
  • 강수진 기자
  • 승인 2019.09.27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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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전경 (사진 = 익산시 제공)
익산시청 전경 (사진 = 익산시 제공)

전북 익산시는 국내로 복귀하는 보석가공업체를 위한 대공장을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추가로 짓는다고 27일 밝혔다.
임대공장은 5천379㎡ 부지에 각각 연면적 999㎡ 규모의 2개 동으로 구성되며 36억원이 투입된다.
익산시는 30일에 착공해 내년 2월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임대공장에는 중국에서 돌아오는 LK주얼리와 금정공예품이 입주할 예정으로,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4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조창구 익산시 경제관광국장은 "임대공장은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덜어줘 국내 복귀를 더욱 촉진하게 될 것"이라며 “임대공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에도 제3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1천196㎡ 규모의 임대공장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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