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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액 50조원 넘어..공급 총액 보다 2.5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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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액 50조원 넘어..공급 총액 보다 2.5배 많아
  • 노경석 기자
  • 승인 2019.09.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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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액이 공급 총액의 2.5배를 넘어섰다.
27일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의 안심전환대출에 전날 오후 4시까지 43만5천328건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창구별로는 주금공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37만2천768건(43조9천65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14개 은행 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는 6만2천560건(6조4천769억원)으로 집계됐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10∼30년 만기 연 1.85∼2.10%(전자약정 우대금리 적용시) 고정금리로 바꿔준다. 다만 주택가격 9억원 이하, 1주택 가구, 부부합산 소득 연 8천500만원 이하 등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안심전환대출의 공급 총액은 20조원으로 이달 29일까지 신청을 받고 주택 가격이 낮은 순서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미 지난 22일 오전 중 안심전환대출 신청 금액이 한도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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