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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핵심 학군에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27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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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핵심 학군에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27일 분양
  • 장성혁 기자
  • 승인 2019.09.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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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학군의 중심으로 꼽히는 만촌네거리에 중대형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한은 오는 27일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인근에 들어서는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수성구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에다 거주 편의성이 높은 주거용 오피스텔이 포함된 점이 특징이다.

단지는 아파트 102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156실 등 258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와 162㎡, 168㎡ 등 중대형으로 이뤄지고,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77㎡, 84㎡의 가족형 생활공간으로 설계된다.

단지의 장점은 핵심 교육입지가 꼽힌다. 단지가 들어서는 만촌3동은 수성구 내에서도 교육 핵심 입지로 반경 1km이내에 경동초, 대청초, 정화중, 동도중, 소선여중, 오성중고, 경신중고, 대륜중고,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 선호도 높은 각급 학교가 위치해있다.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과 200여m 떨어진 초역세권인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 분양 전문가는 "초역세권만 해도 웃돈이 붙는 대구 분양시장에서 '14개 초중고를 품은 초역세권'은 막강한 입지적 강점"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대구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와 청호로 및 무열로, 수성IC와 동대구IC와 인접해 도심 안팎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달구벌대로변의 풍부한 금융시설과 의료기관, 수성구청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시립미술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등 문화 인프라도 다양하다.

서한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주상복합브랜드인 '서한포레스트'에 걸맞게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특화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파트 전용 84㎡는 채광을 극대화한 4베이 판상형 설계로 넓은 수납공간과 드레스룸 등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다. 전용 162㎡와 168㎡는 펜트하우스로 설계해 주거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전용 77㎡ 및 84㎡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은 수성구 내에 신규 공급이 부족한 소형 아파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4베이 판상형 구조에 현관 수납장, 드레스룸, 'ㄷ'자형 주방 등 전용 59㎡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설계된다.

서한 관계자는 "투기과열지구로 청약자격과 대출규제를 받고 있는 수성구에서 상대적으로 조건이 자유로운 주거용 오피스텔은 핵심학군으로 들어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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